따뜻한 음색과 부드러운 고음으로 호소력 있는 감정선을 표현하는 '정해일'이 싱글 앨범 [그게 너여서]를 발매한다. "그게 너여서"는 어렸을 적 애틋한 마음을 간직했던 두 아이가 이제는 어른이 되어 서로가 더 성숙해진 후 다시 만나러 가는 동안의 마음을 보여주는 노래이다. 읊조리듯 시작하는 멜로디는 후렴부로 갈수록 고조되어 두 사람의 벅찬 감정을 대변한다. 어렸을 적 순수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가삿말과 '정해일'의 이야기하는 듯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정해일'이 작사에 공동 참여하고 실력파 그룹 '훈스'의 '이종훈'이 편곡에 참여하여 화려한 스트링과 함께 더욱 완성도 있는 곡을 담아내었다.
정해일_ 어렸을 적 마음에 두었던 아이를 이렇게 커버린 지금 만나게 된다면 이런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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