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수'의 첫 번째 이야기, [오늘 달이 참 밝네요]
일본의 한 소설가는 사랑한다는 말이 어려워 '오늘 달이 참 밝네요'라는 말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대신하였다고 한다. 이처럼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 "오늘 달이 참 밝네요"는 싱어송라이터 '정연수'의 풋풋한 사랑 감성이 담겨있는 싱글 앨범이다. 서로 이별한 뒤 서로를 아직 그리워하는 마음을 무겁지 않은 분위기와 달콤한 멜로디로 그려내었다. 지금 사랑하는, 혹은 헤어진 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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