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포스트 클래시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
웨인 맥그리거를 위한 무용 음악으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곡들을 담은 사운드트랙!
올라퍼 아르날즈 [다이애드 1909]
Ólafur Arnalds [Dyad 1909]
초기시절 시규어 로즈, 사타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오프닝을 맡으며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쳐내던 올라퍼 아르날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이다. 2009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무용가 웨인 맥그리거가 러시아 발레의 영향을 받아 제작한 무용작품인 [Dyad 1909]를 위해 올라퍼 아르날즈가 만들어낸 곡들을 담고 있다. 클래식을 기초로 일렉트로닉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실험적 시도로 만들어진 아름답고 특별한 음악들이 담겨있다. 첫 곡인 ‘Frá Upphafi’에서 많은 사상을 받았던 'Til Enda‘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Og Lengra‘까지 한 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이어진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라보래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