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포스트 클래시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올라퍼 아르날즈...
현악의 아름다움을 더한 포스트 클래시컬 사운드를 담은 2009년 작품!
올라퍼 아르날즈 [파운드 송]
Ólafur Arnalds [Found Songs]
초기시절 시규어 로즈, 사타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오프닝을 맡으며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쳐내던 올라퍼 아르날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이다. 올라퍼 아르날즈가 2009년에 발표한 이 작품은 원래 인터넷에서 7일일에 걸쳐 음악을 배포하고, 여기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모집한 기획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만든 음악들을 새로운 마스터링으로 담고, 커버 역시 당시에 받았던 이미지 중 선택하였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를 중심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극적인 멜로디와 깊은 울림을 담은 사운드가 큰 감동을 전한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라보래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