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 포스트 클래시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올라퍼 아르날즈...
클래식과 포스트 록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2008년 EP!
올라퍼 아르날즈 [정지를 위한 변주곡]
Ólafur Arnalds [Variations of Static]
초기시절 시규어 로즈, 사타모토 류이치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오프닝을 맡으며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성을 펼쳐내던 올라퍼 아르날즈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포스트 클래시컬 작곡가이자 연주가이다. 첫 앨범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인 이 작품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된 EP로 클래식과 포스트 록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들이 담겨있다. 투명한 피아노와 부드러운 현악, 여기에 적절하게 가미된 일렉트로닉스의 독특한 질감이 더해져 아름다우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완성해낸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을 연상하게 하는 첫 트랙 ‘Fok'에서 마지막 트랙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연주가 펼쳐진다.
Ólafur Arnalds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 출신의 작곡가. Sigur Ros와 사카모토 류이치와 함께 유럽 투어를 가지는 등, 아이슬란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포스트 클래시컬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로 여겨진다. Erased Tapes를 통해 [Eulogy for Evolution], […And They Have Escaped the Weight of Darkness], 거실에서 녹음했다고 하는 개인 프로젝트 [Living Room Songs] 그리고 닐스 프람과의 콜라보래이션 등 다양한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앨런 바킨 주연의 영화 [Another Happy Day]와 안무가 웨인 맥그리거의 무대에도 음악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