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에서 온 음악의 시인 '올라퍼 아르날즈' [Re:member]
“이번 ‘리:멤버’는 여러분이 한 번 더 자신의 멤버가 되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에요. 제가 앨범을 만드는 여정에서 느꼈던 것처럼요. 저 자신의 모든 면을 발견하게 됐어요. 제 창의력, 제 취향과 관심 분야까지 모두요.” - 올라퍼 아르날즈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음악가인 올라퍼 아르날즈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선율 [Re:member]
영국 드라마 [브로드 처치]를 통해 영국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바프타(BAFTA)를 수상한 올라퍼 아르날즈는 [For Now I Am Winter], 알리스 사라오트와 함께한 [쇼팽 프로젝트], 아이슬란드의 7개의 지역에서 작곡하여 만든 곡들을 담아 발매한 앨범 [아이슬란드 음악] 등의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자신만의 팬덤을 형성했다.
이번 앨범에는 올라퍼 아르날즈가 작은 사고로 손 신경이 손상되어 피아노 연주를 못하던 시절, 류이치 사카모토가 자동으로 연주되는 피아노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고안해서 만든 층운 피아노를 사용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힙합 프로듀서 BNGER BOY, 영국의 아티스트 Sohn 등이 함께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