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경왕후를 떠나 보내는 중종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송가 '치마바위' ! K-Pop트로트 전설을 노래하다.
가수 효성의 '치마바위'에 얽힌 전설적 사랑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최종회를 맞은 인기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단경왕후와 중종의 사랑이야기로 인해, '치마바위'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왕비가 된지 7일만에 폐위 된 단경왕후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치마바위' 전설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 곡은 애초에 드라마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곡은 아니다.
작곡가 권노해만은 2016년 하반기에 달우물월정리역 에 얽힌 달우물 소녀의 전설을 담은 가수 철원의 "달우물 월정리역"에 이어, 2017년 상반기엔 사도세자인 아버지와 정조대왕의 애틋한 그리움이 전해오는 지지대고개의 전설을 노래한 가수 박지연의 "지지대고개" 를 작곡 하였으며, 세번째의 테마로 작사가 최문정이 작사한 "치마바위"를 작곡하였다.
마침 해당 주제의 드라마가 방영되어 반갑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 고전의 사랑이야기가 한류를 타고 세계로 알려진다면 이 얼마나 멋진가!
치마바위 에 얽힌 중종과 단경왕후의 사랑이야기는 세계적인 비운의 러브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에 견줄만한 한국고전의 새로운 사랑이야기로 급부상 할 전망이다.
단경왕후는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비다. 중종반정으로 왕후가 되었으나 아버지 신수근이 매부인 연산군을 위해 중종반정을 반대했기 때문에 반정추진파(反正推進派)에 의하여 목숨을 잃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후일 단경왕후 거창 신씨는 7일 만에 폐위됐다가 영조 때 복위됐다. 진성대군은 정치에 관심도 없었고 추대되는 사실도 모른 채 반정 세력에 의해 반강제로 왕위에 올랐기에 7년간 함께한 아내 단경왕후와 갑작스런 생이별을 해야 했다. 이로써 단경왕후 신씨는 1499년 13살에 진성대군과 부부가 돼 20살이 되던 해 강제로 헤어졌다.
중종이 경복궁의 경회루에 올라 , 아내인 단경왕후의 사가가 있는 사직골 위의 인왕산을 바라보며 그리움에 눈물짓는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단경왕후가, 궁궐에서 잘 보이는 인왕산 바위에 중종이 알아볼 수 있도록 평소 잘 입고 다니던 붉은 치마를 걸어 두었다고 한다. 마치 치마의 주름진 모습을 화석처럼 간직한 인왕산 기슭의 치마바위. 남편 중종을 그리워하며 단경왕후가 올랐던 이 바위를 사람들이 치마바위로 불렀다.
숨은 진주와도 같은, 최고의 트로트 보컬리스트 효성과 작곡가 권노해만, 작사가 최문정의 콜라보로 완성된 '치마바위'는 전설을 노래한 트로트 명품곡 '장녹수', '황진이', '홍랑', '지지대고개', '논개' 등을 잇는 명곡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내장산, 월악산, 천년바위 등을 잇는 명산 명곡으로 사랑 받을 곡이다.
치마바위를 작곡한 권노해만은 제15회 대한민국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 작곡대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트로트작곡가로, JTBC현장박치기쇼 뽕필스타일 과 MBN휴먼다큐 사노라면을 통해 주목받은 화제의 고물상 청년가수 전천후 의 '아메리카노'를 작곡했으며, tvN집밥백선생 시즌1의 8회 OST로 이슈가 된 KTX 승무원가수 조하도의 '자반고등어', KBS전국노래자랑 1등 듀오 그라고보이 의 '아파도 사랑입니다', SBS스타킹 신동가수 출신으로 아침마당 에서 노래부문 6승을 거머쥐며 화제가 된 신동가수 장송호의 '암행어사','꽃길만 걸어라', 심유진의 '좋은사람', '운명입니다' 외에 가수 단야 '깎아주세요', 트로트 걸그룹 버니걸스 '여보당신우리자기내사랑', 트로트 아이돌가수 로미의 '그냥좋아요', 가수 김동희 '활활활', '평창가요', 최라윤의 감동명곡 '천루', 정윤수의 명품발라드 '반쪽얼굴', 가수 철원의 통일염원 명곡 '달우물 월정리역', 국가대표 품바싱어 설녹수의 '거짓없는 사랑' 등 많은 트로트 화제곡을 작곡하여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있다.
치마바위를 작사한 최문정 작사가는 MBC'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OBS'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등 아름다운 노랫말 공모전 3관왕에 빛나는 저력있는 작사가로, 최문정이 작사한 가수 박미리의 '백년대계', 권노해만 '빽도인생', 트로트걸그룹 큐오티(Q,O,T) '아재아재', 장송호 '암행어사', 단야 '깎아주세요', 박지연 '지지대고개', 장송호 '꽃길만 걸어라' 에 이은
작곡가 권노해만 과 최문정 작사가의 스테디셀러 스페셜 명품트로트 기획시리즈 8번째 곡이다.
[트로트가수 효성 프로필/수상경력]
2016위대한한국인대상 성인가요부문 선행가수대상
2015.2016.2017전라북도장애인협회 홍보대사
제21회 치악가요제 (대상)
제12회 연산대추축제 연산대추고을가요제 (대상)
2014 산본로데오 가요제 (대상)
2012 만리포 해변가요제 (최우수상)
2013 대한민국 트로트가요제 (은상)
제59회 백제문화제기념 백마강 가요제 (금상)
제45회 익산예술제 & 제19회 전국솜리가요제 (금상)
그 외에도, 20회 이상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트로트 가수 효성은 치마바위 녹음 당시 사전 연습없이 즉석에서 노래를 소화 해 내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소절 부를 때 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명품보이스에 차세대 트로트국가대표가 될거라는 확신마저 갖게한다. 그야말로 트로트 전문가이신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초성'이 좋은 가수가 바로 효성이다.
- 리뷰 작성/ 가수,작곡가,라디오MC,퍼포먼스아티스트(행위예술가),미술작가 '권노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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