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집 앨범 소개글 ]
* 복음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값을 치른 책이 있다면, 그 책은 바로 ‘성경’일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값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생’입니다.
사람의 목숨 값이 감히 얼마라고 측정할 수 있을까요?!...
사랑으로 전한 그 사랑의 깊이와 넓이가 얼마인지 과연 측정할 수 있을까요?!...
이처럼 복음은 ‘수많은 사람들이 피흘림의 전함’으로 전해지고, 이어져 내려온 책입니다.
오늘날 이 복음은 너무도 값싼 복음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사 그 생명을 내어주신 사랑의 이야기는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쯤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듣고, 배우고, 믿는 이 복음은 누군가의 피 값이고, 목숨 값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해야 합니다.
피흘림과 희생으로 전해진 이 복음은 또 따른 누군가를 살리는 능력의 말씀이 될 것입니다.
이 ‘복음은’ 찬양의 가사처럼,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다시금 회복되고 가득 채워지길 소망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