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cent shine은 힙합 크루 Royal tribe에 소속되어있는 보컬리스트이다. 그는 2010년 4월에 힙합 레이블 'The rashow culturez'의 처녀작이자, 자신의 첫 정규앨범 [LIghtnology]를 통해, 자신의 특별한 보이스 컬러,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곡들과 어우러지는 랩과 보컬의 적절한 조화로써 많은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아왔고, 발군의 공연실력으로 지금껏 크고 작은 공연을 거치며 힙합씬의 리스너들 뿐 아니라 다양한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이다. 그는 어려운 작업환경 속에서 자신의 전속 프로듀서인 'Hasta la vista'와 함께 자신의 첫 정규앨범에 수록 되어있는 타이틀 곡 "Special love"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을 소화해 내며 그의 차기작에 대하여 많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그 후 Hasta la vista의 권유로 힙합크루 Royal tribe에 그와 같이 합류하게 되면서 'Glory day s01' 프로젝트의 수록곡 "진짜"를 통해 자신의 재기소식을 알렸으며, 그 이후 일년 여 간 준비 해온 본 작을 발매하기에 이르렀다.
본 작의 첫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Flash"는 Royal tribe의 Leemolic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곡이며 용기없는 남성들의 상상을 주제로 이끌어 나가는 재치있는 가사와 더불어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며 Innocent shine의 유니크한 목소리와 래퍼 Leemolic의 수준높은 랩이 잘 드러나 있는 곡이다. 그리고 기타리스트 '임영흔'의 기타세션이 어우러지며 더욱 신나는 느낌을 더해 곡의 맛을 살렸다. 두 번째 트랙인 "Special guest"는 USB의 Da.D와 함께한 곡이며,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기 위해 여자에게 구애하는 스토리의 곡이며 비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그의 보컬과 Da.D의 파워풀한 랩이 어우러져 묘하게 끌리는 매력을 가진 트랙이다.
그리고 세 번째 트랙인 "Stay"는 자신의 흑락회 시절 동창이자 USB 소속의 래퍼 G.Y와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노이즈가 섞여있는 피아노 선율 뒤로 이어지는 강렬한 비트 위에서 처음본 여자에게 진심을 다해 구애하는 애절한 보컬과 G.Y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의 래핑이 어우러져 듣는이에게 여지껏 들어본적없는 신선한 느낌을 주는 트랙이다. 네 번째 트랙은 본작의 타이틀 곡인 "Flash"를 Innocent shine 이 독창하여 부른 솔로 버젼이다. 이렇게 총 4트랙의 프로듀싱은 그의 전속 프로듀서인 Hasta la vista가 맡아 진행되었으며, 전작 [Lightnology]에서 보여주었던 그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다시한번 엿볼수 있게 하는 앨범이다. 이 미니앨범 [Love actions]를 통해 Innocent shine과 Hasta la vista는 '사랑을 위해서 취하는 모든 행위들의 의미가 너무나 가벼워져 버린 요즘 시대를 비판하는 앨범이며,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소심한 영혼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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