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영화 속의 장면처럼 우리 서로 늙어가도 늘 지금처럼만 사랑하자"
싱어송라이터 이준호의 2021년 6월 신보
2021년 03월 23일 '별다를 거 없어' 이후 3개월 만의 행보다.
이번 이준호의 앨범 [사랑이 나이를 먹어도]는 그간 이별 노래만 고집하던 이준호의 앨범과는 다르게 [결혼하는 날] 이후로 2년 만의 첫사랑 노래이다.
"사랑이 우리처럼 나이를 먹어도" "오래된 영화 속의 장면처럼 우리 서로 늙어가도" 와 같은 이준호 특유의 섬세한 가삿말과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는 주제가 리스너들의 공감을 더욱 자극한다.
이번 곡은 프로듀서 김현수와 공동으로 작사, 작곡을 진행하였으며 곡의 구성 또한 풀 밴드의 강렬함이 아닌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융스트링만의 조합이 곡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곡의 후반부에 들어오면서 첼로의 솔로 연주가 애잔한 선율을 더해 노래의 집중도를 더욱 완성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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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제일 어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이 제일 듣고 싶어.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가삿말 들을 적었어요.
-이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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