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chan(와이찬)의 세 번째 싱글 [사랑할 수 밖에 없어]
기존에 발표되었던 ‘되돌릴 수 없어’, ‘Love Yourself More’와는 또 다른 색채의 서정적인 발라드 넘버를 갖고 나타났다.
탄탄한 EP사운드가 중심 테마가 되어 진행되는 곡으로, 다양한 이펙팅으로 디자인된 신디사이저 그리고 기타 사운드에서는 Ambient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재즈 기타리스트 ‘현용선’의 기타 연주가 더해지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사랑하는게 사치로 느껴지기도 한다.
사실 매력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희박해지는 것 같다. 낯선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호감은 이내, 기대감에 대한 배신으로 돌아오기도 하고..혹시 그럼에도 외로움에 사무쳐 사랑하길 갈망한다며..?
주변 친구??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 하지만.. 혹시 그렇다면..? 친구를 잃을까 하는 두려움에 그 감정을 꼭꼭 숨기게 되려나?
… 아니지 그 감정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유는 나중에 덧붙이면 되지만, 그 순간 만큼은 그냥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라는 느낌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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