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흔적에 대해 말하다... '백지 (100z)' EP 앨범 [GREEN]
감각적인 음악성으로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서서히 입지를 넓혀가고있는 래퍼 '백지 (100z)'가EP 앨범 GREEN을 시작으로 유료 음원시장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의 이전 작업 물들은 사운드클라우드 또는 유튜브를 통해 접할 수 있으며, 현재 총 4장의 믹스테잎과 많은 피처링 참여 곡들이 있다. 그의 믹스테잎 앨범들의 가장 큰 특징은 앨범 제목(타이틀)이 전부 색깔 이름인 것이며, 해당 색깔들과 잘 어우러지고 색깔에 감정들을 잘 담아낸 시각적이면서 창의적인 음악들이란 것이다. 그의 이번 EP앨범 GREEN에선 보다 어두운 톤의 초록색이 표현됐으며, 그의 우울한 기억과 감정, 그리고 광기를 느낄 수 있다. 이제 그의 색깔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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