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
OCN 금,토 오리지널 [다크홀] OST Part.4 “Black Rain”
OCN 금,토 오리지널 드라마 [다크홀] OST의 네번째 주자로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보이스오브코리아 출신 신인가수 “김영흠” 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Black Rain’은 음울한 기타리프와 앰비언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괴물 루키’라 불리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영흠이 나지막한 저음으로 읊조리는 허밍 뒤에 절규하듯 내지르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저 날 선 듯 내리는 검은 빗속에 나홀로’ ‘멈춰도 돌아도 갈 수 없는 걸 온통 얼룩진 영혼뿐’ 등의 가사는 온몸을 짓누르듯 쏟아지는 검은 비를 뚫고 끝까지 나아가는 태한(이준혁 분)과 화선(김옥빈 분), 무지시 생존자들의 서사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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