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름다운 ‘모리(森)’ 세계로의 초대 [AM To PM]
이런 인스트루멘탈 그룹은 본적이 없다. 일본 퓨전 재즈계의 슈퍼 뮤지션들이 ‘모리(森)’라는 이름아래 뭉쳤다. 약 1시간 동안의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리(森)’ 세계로의 초대. 재즈, 퓨전, 브라질 음악, 뉴에이지 등 모든 음악신에 지금 고급스럽고 혁신적이며 기분 좋은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 ‘모리’. 최고의 퓨전 재즈 밴드 T-SQUARE의 전 멤버이자 다양한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해 활동해온 인기 드러머 ‘노리타케 히로유키’, 케미스트리, 칸쟈니 에이토, 루나씨, 파리스 매치 등의 레코딩 세션 및 작곡가로 활약해 온 키보드 및 색소폰 주자 ‘아오야기 마코토’, 어쿠스틱 기타 및 까바끼뇨 연주자로 명성 높은 ‘코시다 타로마’, 유명 재즈 첼리스트 카시와기 히로키, 나카시마 미카, 리사 오노, 코마츠 료타, 재즈트로닉 등의 세션 및 투어 멤버로 활약하는 베이시스트 ‘니시지마 토루’까지 각각의 분야에서 대 활약 중인 초호화 멤버들이 ‘모리’라는 이름 하에 모두 모였다.
많은 음악 팬이 기다려온 ‘모리’의 데뷔 앨범 [AM to PM]은 슈퍼 뮤지션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완벽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하이퀄리티의 연주를 보여준다. 아름답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이지만 깊이가 있고 아방가르드한 고품격 테이스트가 느껴지는 것은 역시 ‘모리’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삼바리듬의 ‘ameixa’, 힘있는 첼로 연주가 돋보이는 ‘Bosque Inmenso’, 노리타케 히로유키가 T-SQUARE 시절 발표하였던 곡을 모리 버전으로 리레코딩한 ‘A Day In Blue’ 등 약 1시간 동안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리’의 세계가 펼쳐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