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의 마지막 앨범 [Hasta la Vista (아스타라비스타)]
굿바이 앨범이자 네번째 EP인 [Hasta la Vista]는 앨범의 제목 그대로 ‘Hasta la Vista (Good bye)’를 RP만의 색으로 표현 하고자 모든 제한된 환경에서 벗어나 자신들 만의 컬러를 그대로 반영 하였으며, 문킴과 수윤이 전 곡 프로듀싱 하였다.
RP 사운드의 Rock 과 Pop Rock, Urban, Electronic 등 장르적 경계를 풀고 절묘히 매쉬업 된 사운드 디자인 에 다양한 구성의 변화를 준 비트로 음악적 깊이와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Hasta la Vista]는 RP의 만의 오리지널 감성으로 한국어, 영어, 스페니쉬 등 국경을 넘나드는 자유로운 언어 구사와 사운드로 인터네셔널 한 감각을 살렸다.
01. Te Quiero 는 라틴음악의 베이스에 트로피컬과 팝적인 멜로디를 감미한 곡이다. 신나는 분위기지만 부드러운 멜로디와 재치있는 랩이 포인트. 문킴과 수윤이 엘에이에서 한국까지 와서 즐거운 인생을 추구하는 자전적인 내용과, 듣는 이 또한 함께 하자는 가사를 담고 있다.
작사 문킴 (Moon Kim), 수윤 작곡 문킴 (Moon Kim), 수윤 편곡 수윤
02. Where U At은 꿈을 꾸듯 사랑하던 사람을 그리워하는 느낌을 편곡과 멜로디, 그리고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가벼운 듯 하지만 몽환적인 느낌이 특징인 곡으로, 연인에 대한 Love Song 이지만 팬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곡이기도 하다.
작사 문킴 (Moon Kim), 수윤 작곡 문킴 (Moon Kim), 수윤 편곡 수윤
03. Hasta la Vista 는 기존 RP의 밴드적인 요소를 가장 많이 담고 있는 곡으로, 이미 질려버린 연인과 헤어짐으로서 해방감을 표출하는 곡이다. 보편적으로 이별에 대한 노래는 슬프다는 고정관념을 살짝 비틀어 신나게 표현함으로서 RP만의 양념을 더했다.
작사 문킴 (Moon Kim), 수윤 작곡 문킴 (Moon Kim), 수윤 편곡 수윤
04. “Angel”은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봄의 따스한 햇살이 연상되는 피아노의 선율과 리듬감 있는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미니멀 한 트랙에 수윤의 개성 있는 음색의 보컬이 얹혀져 심플하고 담백한 매력을 한층 더했다.
작사 수윤(Sooyoon) 작곡 수윤(Sooyoon) 편곡수윤(Sooyoon)
05. Dark Chocolate은 밴드사운드 기반에 일렉트로닉 피아노, 어반적인 요소와 트로피컬적인 사운드를 가미하여 달콤한 느낌을 더한 곡이다. 문킴의 보이스와 곡의 잔잔한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다시 한번 사랑 받고 싶어지게 하는 로맨스를 전하는 곡이다.
작사 문 킴(Moon Kim) 작곡 문 킴(Moon Kim), 박슬기 편곡 박슬기, 문 킴(Moon Ki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