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래가 되다. 싱어송라이터 '곽태훈' 과 나무엑터스 배우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신세경', 그녀를 향한 프로포즈 "36.5도"
어떤 노래를 들었을 때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눈앞에 그려지는 사람이 있다. 함께 한 추억이 떠올라 그 노래는 온전히 나와 그 사람, 우리의 노래가 된다. 때로는 어떤 사람을 봤을 때 기억의 재생버튼이 눌러져 하나의 노래가 플레이될 때도 있다. 사람이 노래가 되는 순간. 좋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를 볼 때 마다 노래 같다는 생각을 한다. 전주가 흐르고 마디마디 흐름에 따라 호흡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아 아름다운 배우로 각인된다.
아름다운 배우와 하나가 되는 노래가 있다면 어떨까? 노래를 들을 때마다 어떤 배우가 생각나고 그 배우를 볼 때마다 하나의 노래가 떠오른다면, 배우도 음악도 조금 더 가깝게 느껴지고 더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싱어송라이터 '곽태훈' 은 배우에게 옷을 맞춰주듯 음악으로 그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했고,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인 '유준상' 의 적극적인 지원과 나무엑터스의 협업으로 음악과 배우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이 탄생했다. '곽태훈' 부반장의 첫 번째 노래 "36.5도" 로 프로포즈를 받은 주인공은 빛나는 눈동자의 '신세경' 배우다. "36.5도" 는 '곽태훈' 이 여행을 하다가 '신세경' 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로 그녀는 꽃봉오리 피어오르듯 설렘 가득한 봄의 노래가 되었다.
'곽태훈'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곽태훈' 은 10년 째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노을, 걸스데이, 이정, MC 스나이퍼, 애즈원 등 다양한 가수의 작곡가로, 한국과 중국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다가 2014년 파스텔 뮤직을 통해 혼성듀오 '공기남녀' 로 데뷔했다. '공기남녀' 는 "끌림", "I Still(feat.강균성)", "반을 잃었다(Feat. 하림)" 등 다섯 편의 Love Essay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함께 부르고 일본에서 먼저 발표한 "You are the best", 뮤지컬 그날들 OST "그날들" 작곡 등 폭넓은 음악을 시도하는 '곽태훈' 은 현재 배우 '유준상' 이 대표로 있는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 및 작곡가, 가수로 활동 중이다.
[부반장 프로젝트] 쥬네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곽태훈' 은 부반장으로 통한다. '유준상' 대표가 만들어 준 닉네임 부반장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다. 학교에서 반장과 함께 묵묵히 학급 활동을 하며 반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역할이 부반장이다. 하지만 부반장은 친구들이 잘 알아주지 않는다. 음악을 이끌어가는 보이지 않는 힘은 소신껏 자신의 음악을 하는 다양한 모습의 뮤지션들이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추구하는 음악의 색을 펼치며 묵묵히 활동하는 뮤지션은 어딘지 모르게 부반장과 닮았다. 부반장은 늘 꿈을 꾼다. 내 노력과 마음이 친구들에게 전해져 다음 학년에는 반장이 되는 꿈을.
"36.5도" 싱어송라이터 '곽태훈' 과 나무엑터스 배우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첫 번째 노래, "36.5도" 는 작지만 예쁜 눈, 빛나는 눈동자 배우 '신세경' 을 향한 노래다. 사랑의 감정을 조심스레 고백하는 가사와 부드럽고 신비로운 멜로디는 들을수록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늘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속삭이는 울림, 떨리는 마음을 피아노 선율과 간결한 리듬으로 담아낸 사랑 노래 "36.5도". 365일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사랑이라면 그 사랑의 온도는 36.5도일 것이다.
With '신세경' 좋은 연기를 위해 휴식을 취하며 다음 작품을 기다리고 있는 배우 '신세경'. 운동을 하면서 신나는 음악을 듣고 쌀쌀한 날씨엔 포근해지는 음악을 찾아 듣는 그녀는 오래전부터 음악과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서 기획한 Love Tree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출연한 영화의 OST, '에피톤 프로젝트' 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음악으로도 소통을 한 그녀가 이번에는 목소리가 아닌 이미지로 음반에 참여했다.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1.] "36.5도" 의 뮤즈로 앨범 재킷 모델까지 되어 준 것이다. "36.5도" 제목을 처음 듣고 꽃봉오리 이미지를 떠올린 그녀는 피어날 듯 피어날 듯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봄의 느낌과 닮아있는 것 같다고 했다. 마음을 일렁이게 하는 봄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사랑과도 닮았다. 사랑은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호흡과도 같다는 그녀. 사랑이 있기에 우리는 버티며 살아가는 거라고 이야기하는 배우 '신세경' 은 마음에 설렘과 따뜻한 호흡을 불어넣어 주는 봄의 느낌과 닮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