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공기남’이 전하는 음악 에세이 앨범 [Morning Diaries(새벽일기)]
그 첫 번째 이야기 "궁금해 줘요"
기대하지 않고, 생각지도 않았던 첫 만남 오랜만에 가슴이 뛰고, 대화 내내 설렜다. 그리고, 모든 것이 궁금해지고 있다.
누군가로 인한 가슴 뛰는 설레임. 상대도 나와 같다면 세상을 다 가진 듯, 모든 것이 달라 보이는 것 같다.
수많은 유명 가수들의 프로듀서, 작곡가에서 혼성듀오 ‘공기남녀’까지 음악 전반에 걸쳐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기남’은 최근까지 ‘마인드유(구 어쿠루브)’와의 콜라보 시리즈 앨범, 가수 ‘한올’과의 달콤데이 프로젝트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본격적인 솔로 앨범으로 지금까지 못다한 감성과 이야기를 전하려 하고 있다.
‘공기남’의 솔로 앨범은 개성 있는 객원 보컬들과 연주자들과의 콜라보 협업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자칫 획일화될 수 있는 음악적인 한계를 벗어남과 동시에 계속 발전하고, 보다 신선한 음악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한편, Morning Diaries [새벽일기 #1.] "궁금해 줘요"는 신예 ‘백선’이 객원보컬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해 풋풋하고, 유니크한 음악으로 완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