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조재신 1집 앨범 ‘섬으로 떠나는 여행’ 발매 후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며 여러 연주자들의 앨범 프로듀싱과 작곡, 편곡으로 많은 활동을 해오다가
오랜만에 본인의 싱글앨범 [When we meet again]을 발표하였다.
행위예술가 마리아나 아브라모비치의 ‘예술가가 여기에 있다’ 작품 영상을 보고 [When we meet again]을 창작하게 되었다.
오래동안 헤어졌던 연인과 짧은 순간의 만남 속에서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보습을 보며 그 들의 만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그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오랜 세월 함께 했었던 익숙함과 많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만났을때의 그 감정을 색소폰 연주로 들려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