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잠에 들고, 어떤 사람은 하나의 꿈이 끝나 어렴풋이 눈을 뜬다.
또 어떤 사람에겐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새벽3시.
아주 고요한 그 시간에 조용히 이어폰을 끼고 있다.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을 무언가의 완성과 함께 맞는다는 것, 그 마음과 감정을 가득 담은 곡이다.
하랑은유의 퍼커셔니스트 서익주는 단순하고 솔직한 가사와 누구나 다가올 수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곡을 써왔다. 새벽3시는 그가 함께 음악을 하는 이들과 고요한 새벽소리를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곡이다.
서익주, 김경빈, Andamiro Kim, 김다솔, 은유 총 5명의 하랑은유 멤버와 함께 한 신전승과 Plan.Z. 탄탄한 음악과 깊이 있는 진심과 편곡을 맡은 한준규와 서익주의 센스를 지금 전달한다. 앨범자켓으로 배우 한은선(Ariel.Han)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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