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랩퍼 '조세' 의 세 번째 이야기 [Stupid Drama]
올 봄 보이스코리아가 낳은 네오소울의 신성 '민지' 와 함께 했던 두 번째 싱글음반 [빈방]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세' 가 세 번째 이야기 [Stupid Drama] - 작사 : '조세', 작곡 : '안세영', 편곡 : '안세영']로 돌아왔다. 이번 [Stupid Drama] 는 트랜디한 팝스타일의 비트에 매력적인 '조세' 의 랩핑과 '베일리즈' 의 보컬이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빈티지한 건반위에서 시작되는 '조세' 의 랩핑은 첫 번째 싱글 [Tonight] 때의 풋풋함과는 달리 남성으로서의 섹슈얼한 어필을 하는 듯 하다.
가사를 쓴 '조세' 는 모든 삶을 드라마나 영화처럼 만들고 싶은 여자와 헤어지는 날, 여자는 비가 오는 날을 바랬지만 그날은 꽤나 햇살 좋은날이었습니다, 이별은 드라마나 영화처럼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얘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라며 연애와 환상에 대한 현실풍자적인 가사를 담았다. 스텝으로는 '빅뱅', 'D-Lite'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일본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모리사키 마사토 (Masato Morisaki)' 가 최종 마스터링을 맡아 역동적인 사운드를 극대화 하고 있다. 올 여름, '조세' 의 [Stupid Drama] 를 통해 경쾌한 리듬속에 무더위를 날려버릴수 있길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