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담합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부패한 건설 업계와 그에 기생하는 감독기관의 유착 속에서도 사람이 살만한 건물을 지으려는 주인공 강태양 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잊고 살아온 진정한 가치를 담으려는 드라마 "태양의 도시" 의 네번째 OST가 공개 되었다. 주인공 강태양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는 노래 "끝까지 갈게(작사,곡,편곡-고병식,김남원)" 는 온갖 유혹과 음모 속에서도 자신의 소신을 위해 묵묵히 한발 한발 나아가리라는 의지가 고스란히 가사에 표현된 곡이다. 이번 곡 "끝까지 갈게" 는 지난해 한중 창조 경제인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어쿠스틱 밴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레이디스' 가 가창을 맡아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표현으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였다. '이성렬', '강수호' 등 최고의 세션들과 14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사운드를 극대화하였으며 빅뱅,D-LITE 등의 마스터링을 담당했던 일본의 'MASATO MORISAKI' 가 마스터링에 참여하여 웅장하면서도 다이나믹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어느새 중반을 넘어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도시’를 통해 우리 삶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작사, 작곡 편곡 : 고병식, 김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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