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플루어스'- [뭐라고 부를까]
사랑은 번져 가는 물감 같아요. 마음이 맞닿은 데서 그치지 않고,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스며들다가 결국엔 뒤섞여 같은 색으로 물드니까요. 마침내 똑같은 빛을 내게 된 이들이 애칭을 고민하면서 그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까지 노래로 그려 내보고 싶었어요. 첫사랑인지 아닌지, 지난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지금, 생각만 해도 간질간질하고 웃음 나는 그런 사람을 떠올리실 수 있길 바라요. - 이정윤
안녕하세요, 팝 듀오 '멜리플루어스'입니다. 저희의 첫 데뷔 음악이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왔어요.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의 제목은 [뭐라고 부를까]예요. 제목 예쁘죠. 이 곡이 여러분들 귀에 배달되기까지의 긴 여정을 생각하니 너무나도 감격이네요. 정말 많은 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다 표현은 못해도 이해해주시고 저희에게 힘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차곡차곡 발표될 저희 음악 많이 들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애정해주세요.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들으시고 느낀 점 있으시면 '좋아요' 꾸욱 눌러주시고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느낌들이 궁금하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