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dox(마독스)’ [But Maybe]
본인만의 스타일로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각인된 뮤지션 Maddox(마독스)의 정식 데뷔
그의 섬세한 감정선이 녹아든 ‘But Maybe’로 대중들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다.
불안의 일출과 우울의 일몰로
슬픔이 침잠 된 채
불면(不眠)으로 퇴적한
칠흑의 흉몽(凶夢)을 몽땅 쏟아 울어내어
온 세상을 검은 바다로 만들어버린대도
결국 네 속에 남아있는 어둠이 메마른다면
나는 기꺼이 그 바다를 대신하여 삼킨 뒤
안식의 소화를 할 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