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루 싱글 앨범 [우산 같이 쓸까요]
“덜컥 쏟아져 내리던 소나기”, “어색한 그 말투”
우리 “우산 같이 쓸까요”
우산도 없이 나간 날,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라도 하면 비를 흠뻑 맞을 수 밖에. 그럴 때 만약 맘에 드는 그녀가 혹은 그가 우산을 같이 쓰자고 말을 걸어준다면. 생각만 해도 짜릿한 순간일 것이다.
미성의 목소리 감성보컬 강하루가 2021년 5월의 소나기 “그 비”를 타고 첫번째 싱글 앨범명이자 곡목 “우산 같이 쓸까요”로 이 봄의 감성을 깨우러 다가왔다.
싱어송라이터인 Vinyard가 프로듀싱하고, 작곡을 맡은 Nayah가 Jun B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으며,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감각적이진 않지만 순수하고 풋풋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예쁜 멜로디와 노랫말이 더해져, 하이틴 로맨스 같은 이야기가 촉촉한 감성과 생생한 느낌으로 마치 영화의 스틸 컷처럼 한 장면 한 장면을 오롯이 떠오르게 해준다.
하이틴 시절의 추억을 담아내는 그림 같은 두 연인의 소박한 사랑 이야기! 비가 오는 날엔 “우산 같이 쓸까요”를 들으며 감성에 젖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