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멜로우 (misty mellow) [둘이서]
선선한 바람이 찾아오는 여름의 끝자락, 휴가의 끝자락, 방학의 끝자락에 다시 찾아온 미스티 멜로우! 여름과 가을 사이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즐기는 연인들에게 달콤하게 들려주고픈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 한여름의 지치도록 달리는 휴가보단 가을즈음에 휴식과도 같은 힐링의 휴가와 정말 잘 어울릴만한 곡 "둘이서" 는 보사노바 리듬을 기본으로 미스티멜로우 특유의 색채를 잘 입힌곡이다. 흥겨운 보사리듬에 중심을 잘잡아준 김은총의 기타와 편안하고 호소력 강한 형국의 보컬, 그리고 빈곳을 채워준 Zabe의 피아노선율이 잘 어우러져있다. 들으면서 자유롭게, 자연스럽게 라틴그루브에 몸을 맡기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다. 한층 더 발전하고 농익은 음악으로 그대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미스티 멜로우의 "둘이서"로 다함께 랄라랄라를 흥얼거려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