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두남자의 만남 BigTime의 첫번째 러브스토리 [Hey You]
프로듀서 겸 래퍼 '세돌'과 매력적인 보컬 'Bluez'가 만나 첫번째 디지털 싱글 [Hey You]와 함께 세상에 그들을 알린다. 남성듀오 빅타임은 보컬 BlueZ 와 프로듀서 겸 래퍼 '세돌'이 만든 Soul R&B 그룹이다. 보컬 BlueZ는 그의 18살에 Lauryn Hill의 MTV unplugged 공연을 보게되면서 흑인음악에 빠지게 된다. Stevie Wonder와 Donny Hathaway의 음악을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언제나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였다. 몇몇 작은 노래대회에서 수상하였지만 그때까지는 그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세돌]의 음악적 영감은 그의 어린시절 Classic Hiphop으로 분류되는 G-Funk 스타일의 랩 뮤직으로부터 시작하여 스티비 원더로 대표되는 Mo-town 스타일의 올드한 소울을 거쳐 Musiq Soulchild의 네오소울로 이르러서, 이런 음악을 꼭 해보고 싶다는 열망에 이른 채 뮤지컬 음악 작곡가 등으로 활동하며 조용하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었다.
시간은 흘러 그들은 각자의 삶의 길을 걷고 있었다. 두 아티스트 모두 굴지의 대기업인 S전자 연구원으로 입사하였지만 다른 꿈과 주위의 희망에 가려 그들의 음악은 빛을 바래는듯 하였다. Bluez는 그 때를 회상하며 '나는 나를 기쁘게 하였고, 부모님을 기쁘게 하였다. 하지만 정작 그 어떤것도 나를 완전히 채울수 없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바로 그 때 그 둘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사내 오디션에 Bluez가 제출한 Ruben Studdard의 "Superstar"를 '세돌'이 들은 것이다. 'BlueZ의 노래를 듣는 순간, 머리속에 있던 나의 모든 멜로디가 비로소 생기를 찾으며 춤을 추는 듯 했다' 라고 '세돌'은 말한다. Bluez는 여러가지 색의 매력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다. 부드러운 중저음과 섹시한 가성은 여심을 울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Maxwell의 고급스러움과 Robin Thicke의 섹시한 보이스를 닮고 싶어하며 앞으로 계속 매혹적인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 BlueZ의 음악적 열정은, '세돌'의 12년 음악 경력과 어우러져 중요한 성과를 만들어 낸다. 이들의 운명적 첫걸음으로 부터 느리지만 한곡 한곡 그들만의 노래를 이 세상에 그려나갈 것이다. 첫번째 디지털싱글로 그들의 색깔을 모두 보여줄수는 없기에 더욱 기대되는 BigTime! 그들은 첫 싱글의 테마로 세련된 사랑 고백 노래를 택했지만 음원 발매가 계속 될 수록, 더욱 진해지는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점점 더 진하게.. 점점 더 섹시하게.. 한국 흑인음악 Scene의 새로운 등장이 될 수 있을지 그들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세련되게 고백하라. "Hey You"는 우연히 만나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이다. '세돌'의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를 매력적인 목소리의 Bluez가 잘 표현한 곡으로 BigTime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발라드로 통칭되는 사랑고백 노래에 '세련'의 색을 입혀보고 싶었어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영원히 사랑합니다' 라는 가사보다는, 아직은 낯선 그가 그녀의 외모를 칭찬하는 가사와 함께 통통 튀면서 달콤하게 다가오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라며 '세돌'은 의미 심장한 웃음을 남겼다. 봄 햇살만큼 부드럽고 달콤한 BigTime의 보이스에 올 봄, 우리 모두 빠져들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