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의 다섯 번째 싱글음반 [송아지]
들을수록 신이 난다. 시원하면서도 스타일이 살아 있는 노래 "송아지" 는 어쩌면 별 생각 없이 몸을 흔들기 위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그러나 가사를 살펴보면이 노래를 통해 던지고자 하는 하는 문득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문득' 은 자신의 모습을 통해 현세대의 모습을 보았다고 이야기하며 이 노래를 썼다고 한다. 기타 '모노J', 베이스 '원요셉' 의 타이트하고 그루브한 세션이 돋보이며 올드 스쿨과 현대적인 요소가 적절히 섞인 편곡이 어우러진다. 끝까지 타이트함을 잃지 않는 보컬의 딕션과 리듬감이 곡을 더욱더 자극적으로 끌어당긴다.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줄 '문득' 의 싱글 음반 시리즈를 기대하며 다섯 번째 싱글도 즐겨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