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Hyewon의 2nd 싱글 '다가서기'
프로듀싱팀 AMOS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혜원 역시 곡 작업에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써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앨범은
발라드 앨범이지만 AMOS의 색채가 여실히 들어나는
AMOS 스타일의 알앤비 발라드 곡으로써 여기에 혜원만의 청량하며
감성적인 보컬이 어울어져 슬픔, 고독, 따듯함이 묻어나는
계속듣고 싶은 감성적인 곡이다.
열심히는 살지만 문뜩 드는 생각, ' 우연히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올까? '
바라는 것도 없이 모든것이 허탈해지는 순간
그순간, 내게도 찾아오는 우연한 행복이 있을까?
" 한참을 다가가려 해봐도 잡히지 않는 것들 "
노력하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 그 결과물은 우리에게
실망감과 불안감을 안겨준다.
노랫말은 그렇게 불안감으로 시작되었지만, 우연한 희망으로 마무리 짓는다.
이 음악을 듣는 누군가 에게도 지금 잘하고 있으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전해 주고싶다.
당신에게도 언젠가 우연히 좋은 기회가 올 것 이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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