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문화예술기획가 김연정의 첫번째 싱글 [아직도 세상은]
김연정 작사 X 박시연 작곡가와의 삶에 대한 작은 응원가
"삶의 미학은 삶 그 자체이며, 그 표현은 일상이다."
커뮤니티문화예술기획가 김연정은 제주지역의 퇴직노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버스타 연극단을 지도하며 그들과 10여년을 살았다.
그녀는 늘 말한다. "어르신들은 최고의 경력을 가진 배우이다. 그들의 경력은 '삶'이다."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고자 만들어진 이 노래는 사실
어르신들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향해 하는 말이다.
살아가는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세상이고 환경이다.
그래도, 그래도 삶의 아름다운 부분들을 발견해내고 찾으며 살아보자! 라고 말한다.
생명을 버리는 것만이 삶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삶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 살아내는 힘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과 즐거움을 보낸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세상이다.
그 세상은 아직도 또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아직도 또 언제나 우리를 좋아한다고 노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