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주 다른 세 남녀가 만나
이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남주희, 정진철은 이미 위대한 탄생, 듀엣가요제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이다.
허준서 역시 홍대, 신촌 등지에서 꾸준한 버스킹으로
기존 팬 이 있을 만큼 잔뼈가 굵어있다.
이제부터 시작되는 RoundAbout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목소리를 감상하기 바란다.
눈물로 하는 말 ( 작사 / 작곡 Hana )
매니지먼트 누리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컬리스트 혼성 그룹
“라운드어바웃”의 데뷔곡 눈물로 하는 말
90 synth pop을 베이직으로 한 눈물로 하는 말은 오랜만에 나온 정통 발라드 곡 이다.
A B C 의 곡 구성이 확연히 드러나 있으며 멤버 각자의 개성을 그대로 살렸다.
첫 도입부부터 남주희의 애절함을 담담함으로 표현하고 사각거리는 정진철의 보컬이
그 뒤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소년과 청년 그 어딘지 모를 경계의 매력적인 보이스 허준서가 후렴을 받는다.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내 맘이 원하는 건 그대 한 사람’이라는 후렴구를 반복하는 이 곡은
남녀 구분 없이, 헤어진 뒤 후회가 가득 남은 한 사람의 마음을 진심 어린 가사로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