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런스’ - [Hitchhiker]
페이퍼런스는 고등학교 시절 동창으로 만나 뜻이 맞았고 음악 취향도 겹치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러나 미묘하게 서로 다른 색을 갖고 있어 이 각자의 색들을 섞어 함께 음악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 이 팀을 만들게 되었다. 팀명 페이퍼런스는 페이퍼와 레퍼런스를 합친 이름, 사용하기 전의 백지와 같이 우리는 남의 것을 베끼지 않는 우리만의 음악을 만들 것 이라는 뜻이다.
남의 차를 얻어타며 여행하는 사람을 히치하이커라고 한다. 남의 작품들을 참고하고 그걸 또 새로운 관점에서 보고 멋지다, 좋다 라는 것들을 참고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
1. 'Unsocialable'는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심란한 사람에게 그에 대한 고민을 듣고 도움은 안되지만 최대한 해결을 해주려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Executive Producer : 남기상
작사: Goachi
작곡: Agustin Trilliant
편곡: Agustin Trilliant
Chorus : Goachi, Agsutin Trilliant
Mixed by ROS @ studioN
Mastering ROS @ studioN
2. ‘From India’. 인도에 살았을 때의 기억이 이따금 떠오를 때면 사귀었던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누구나 이별을 겪는다. 그냥 스쳐가는 인연들도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소중했던 사람들 과의 이별은 몹시 감상적이다. 그 마음을 담아 쓴 노래이다. 내 마음을 대변해줄 하프와 벨의 조화에 신경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