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던 사랑에 갇힌 채 홀로 길을 잃었다
끝나가는 겨울을 놓아주지 못하는
송희란의 새 싱글 [이렇게 울다]
나는 괜찮지가 않다.
너와 사랑했던 반짝반짝 빛나던 시간에 갇힌 채
이별하지 않은 꿈을 매일 꾸고 일어나 운다.
비울 준비도 없이 마냥 담아둔 너를
도무지 어쩌질 못해서
아픈 마음을 붙잡고 끝없이 쏟아내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얼마나 더 지나야
내게서 니가 끝나는 날이 올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