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 이동희의 5 집 앨범을 소개 합니다.
이동희는 데뷔앨범과 2집 앨범에서부터 시인들의 시에 곡을 얹는 방식으로 음악과 사람과의 감성을 표현해 왔다.
이번,5집 앨범에서도 그녀는 노시인 김양식의 시를 가곡과 노래로 만들어 선사한다.
김양식 시인의 시 풀꽃이 되어 풀잎이 되어, 참께꽃 같은, 깊고맑은, 지극히 간절한, 부용꽃 같은, 날마다, 어쩌다, 소녀여, 나는 버릇처럼, 정읍후사, 기원 ,날마다 등 주옥같은 곡들이 있다.
이동희는 김양식 시인의 시에서 느낀 지극함과 삶에 대한 정성을 감동받아 곡을 작곡하였다.
이동희는 가까이서 뵌 노시인의 삶에 대한 애정과 자애로움이 시에 녹아있음에 다시 한번 가슴져미는 감동으로 곡을 작곡하였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표현한 참께꽃 같은과 부용꽃 같은의 곡은 녹음실에서 소프라노의 진심어린 눈물과 감동이 녹아든 애절한 곡이라고 할수 있겠다.
가야금 연주자 이자 작곡자가인 반금 이동희와 시인 김양식의 마음이 녹아든 음반으로 5월9일 스트링발매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