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 여름 저녁 혹은 어느 때던 한번쯤 사랑하는 연인을 집에 데려다주던 그 길. '세현'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집에 가는 길]
바운스 리듬에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 EP소리와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 브랜뉴 '주호'가 랩을 맡아 한층 더 모던한 느낌을 주고 '조용필', '2AM', '정재욱' 등을 작/편곡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작/편곡가 '박원준'씨가 편곡을 맡아 곡의 전달력이 더 강해졌다. [집에 가는 길]은 헤어진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던 그길 위에 서서 미련을 떨치지 못해 뒷 모습을 바라보며 말은 하지 못 하고 마음속으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