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 Part.3 한예(HANYE) 'Song of Destiny'
바우와 수경의 애처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운명과 삶을 관조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곡이다.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서정적인 인트로와 둘의 운명을 담담하게 읊조리듯 노래하는 앞부분을 지나 시간의 무상함과 삶의 덧없음을 응축시켜 토해내는 후반부와 각자의 굴곡진 운명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엔딩까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극 전반의 흐름을 관통하는 곡이다. 음악감독 강희찬이 직접 작사 작곡한 "보쌈표 서사시" [Song of Destiny]는 가창력과 감성을 모두 겸비한 가수 "한예"의 목소리로 완성이 되었다.
MBN 토 일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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