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종 '설교'
'설교'는 알앤비/소울 뮤지션 비단종의 2018년 첫 번째 싱글이자, 그가 비단종이라는 이름을 통해 일곱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
비단종은 과거 신학도이자 CCM 뮤지션으로서 지근거리에서 종교인들의 부조리를 보아왔다.
그의 새 싱글 '설교'는 해학과 풍자를 통해 위선적인 종교인들의 행태를 꼬집어낸다.
색소폰과 두 명의 키보디스트를 포함한 7인조 풀밴드로 연주되는 이 곡은 힙합이자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CCM이다.
한편으론 비단종의 복잡한 삶이 녹아있다 할 수도 있다.
비단종은 한국의 알앤비/소울 뮤지션이다.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딴 EP [비단종]으로 데뷔했다.
흑인음악이라는 토대에 민요, 국악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전에 없던 한국적 소울을 선보인 EP [비단종]은
흑인음악 전문 웹진 리드머에서 발표한 '2016 국내 알앤비/소울 앨범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등,
귀밝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그 음악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2017년에는 싱글 '전국체전'을 발표했으며, 직후에 친구들과 결성한 밴드와 함께 그 다음 작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18년에는 겨울과 봄 사이에 열린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설교', '괴물' 등 이상한 제목들의 싱글을 발표하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과 작사 비단종
편곡과 연주 비단종, 이광운, 천민우, 오동준, 이민경, 김형균, 모유민
MV 빠박김작가(Studio 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