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무진 – 소녀시대
아직 어리니까 좀 못 해도 괜찮다고 위로만 받다가
어느 날 어린데도 잘한다고 인정받았을 때의 그 달콤함을 잊을 수 없습니다!
2. 정홍일 – 말리꽃
알려진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정말 “양날의 검” 이다.
하지만 선택을 해야 한다면 도전할 수 밖에 없는 노래다. 잘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는 버리고
대신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는 것에 집중하며 불렀다. 유명가수전 통틀어 제일 힘든 노래였다.
역시...말리꽃! 참 좋은 노래이다.
3. 한승윤 – 오늘도 난
이승철 선배님의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는 대표곡 '오늘도 난'을
싱어게인 17호 가수 한승윤이 새로운 무대에 대한 도전의 정신과 그때의 이승철 선배님을
오마주하고 편곡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로 무대를 꾸며보았습니다.
젊었던 이승철 선배님과 지금의 저, 같이 상상하며 즐겨주시면 더 재밌는 무대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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