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아 - 미니데이트2021]
본 작품은 가수 윤영아의 데뷔앨범인 1집 "미니데이트"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 당시 팝적이면서도 펑키한 멜로디와 리듬과 더불어 시대를 앞선 듯한 세련된 연주 및 편곡, 또한 마치 외국의 팝가수를 연상케하는 윤영아의 개성넘치는 음색과 세련된 안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곡이다. 2020년 JTBC의 '싱어게인'의 경연자로서 출연하게 된 계기로 지난 20여년간 가요, CCM,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편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해온 정현진(HIS)과 함께 좀 더 펑키하면서도 팝적인 느낌을 더한 동시에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더한 편곡과 강렬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Newtro' 한 미니데이트를 완성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은 세월이 무색한 가수 윤영아의 훌륭한 가창력과 퍼포먼스와 더불어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싱어게인의 경연곡으로 편곡한 '미니데이트 2021' 버전과 더불어 원곡의 길이에 맞춰 편곡한 '미니데이트 2021(Long Ver)' 두개의 버전으로 출시되어 원곡의 느낌을 원하는 분들께는 기분좋은 선택이 되고자 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제작에 있어서는 미국 유학후 미공영방송국(PBS)에서 6년여간 비디오 및 오디오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력을 지닌 본곡의 편곡자이자 프로듀서인 정현진(HIS)이 촬영 및 편집을 담당하여 음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과 메시지를 영상과 더불어 통합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아티스트 소개 (윤영아)
30년만에 기나긴 타이머신을 타고 JTBC 싱어게인 50호로 우리 앞에 다시 등장한 가수 윤영아.
그녀는 1990년 KBS 청소년 창작가요제에서 "오선지에 그리는 슬픔"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1991년 1집앨범 타이틀 곡 "미니데이트"로 사랑을 받았다.
가요제출신답게 그녀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제2의 휘트니휴스턴 , 패티김이라는 대형가수의 별명과 함께 자넷젝슨, 폴라압둘과 같은 뉴잭 스윙 스타일로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과 더불어 리드미컬한 창법은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윤영아는 동숭동 연가,
4월하늘 어디에, 드림헤어 등 뮤지컬활동과 헤어와 패션쇼의 결합인 뷰티쇼에서 폭넓은 무대활동을 해왔으며 대학에서도 학우 양성에 힘써왔다.
방송활동은 짧았지만 그녀는 폭넓은 음악장르와 꾸준한 무대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코로나와 함께 여러 어려움들이 그녀에게도 찾아왔고 그녀는 용기내어 '싱어게인'이란 오디션프로그램에 거의 30년만에 미니데이트를 열창했다.
당시 마트캐셔로 자기소개를 한 그녀는 인터뷰에서도 말했듯 아티스트도 좋지만 삶을 살아내야한다고 그녀의 인생철학을 내비친 바 있다.
올해 데뷔30주년을 맞이하는 윤영아는 몸에서 흘러나오는 자유로운 그루브와 세련된 창법, 철저한 자기관리로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디바임을 당당하게 보여줬다.
2021 미니데이트를 필두로 하여 팝댄스,팝발라드 등 그녀는 새로운 음원발표를 통하여 시대에 국한되지않는, 윤영아만의 독보적 음색과 음악성으로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과 쉼을 주는 음악인이 되고 싶은 그녀만의 멋진 열정적 음악행보를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