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용 (YONGYONG)’ [ASH& EMBER]
안녕하세요 :) 용용입니다 (@doubleyis)
이번에 ASH & EMBER 라는 싱글로 Lost Ember’ 라는 곡을 담아왔습니다.
Lost Ember’ 는 잃어버린 불씨라는 의미예요
상대를 불씨와 불로 칭하고
불에 몸을 던지듯 내 전부를 쏟아부었지만, 이제는 흉터만 져버린 홀로 남겨진 1인칭 시점을 가사에 담으려고 했어요.
‘버려지듯 남은 사람이
잠 못 들며 밀려오는 좋았던 우리에 괴로워한다’
라는 메세지가 있고
다 타버린 불씨(상대)가 재가 되어 남았지만 그마저도 모래처럼 잡히지 않고 새어나간다는 글도 적었어요
이번 곡은 무언가 메세지를 담고 소리 내기보다
평소 쓰고 싶었던 ‘불’ 과 ’어떤 처참함’을 같이 풀어내봤어요.
뮤직비디오도 제가 예전부터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연주자분들과 밴드 퍼포밍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
5월, 따뜻해지고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날들에
Lost Ember’ (로스트엠버) 도 즐겁게 감상해 주세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음악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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