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서 내민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내일이 되기를..”
이 시대의 폭력에 관한 비판과, 그에 대한 염원을 담은 앨범, “장난”
초코와 바닐라가 가사, 뮤직비디오 속 그림, 자켓까지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메시지를 다채롭게 표현하였다.
‘장난’은 모든 폭력으로부터 온 상처와 트라우마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쓴 곡이며,
‘Law’는 범죄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낸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고인 눈물’은 상처를 숨기고 참았던, 위로받고 싶은 자신을 노래하며,
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 노래가, 상처받은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소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