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Rayel' (Feat. Christian Burns) [Miracles]
올 해 나이 21살인 'Andrew Rayel'은 몰도바 출신의 DJ로 '아민 반 뷰렌'을 잇는 차세대 트랜스 뮤지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13세 때부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작곡해 왔던 그는 트랜스 음악을 클래식 사운드와 함께 결합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강력한 피아노 연주와 하모니, 그리고 행복감을 주는 그의 히트곡들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곡들로 아민에 의해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대표곡 "Dark Warrior", "Clarity", "550 Senta" 그리고 올 해 아민 반 뷰렌과 함께 출시한 곡 "EIFORYA"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가 2014년 5월에 출시한 데뷔 아티스트 앨범 [Find Your Harmony]는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명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인트로 곡인 "Find Your Harmony"을 비롯 총 18개의 트랙이 담겨 있고 그의 대표곡 "Dark Warrior", "EIFORYA", "How Do I Know", "Until The End", "One In A Million", "Sacramentum", "Power Of Elements", "Goodbye" 등의 곡 외에 이번에 새롭게 싱글 앨범으로 발표된 "Miracles"도 포함돼 있다. "Miracles"는 '아민 반 뷰렌'이 진행하는 세계적인 라디오방송인 `A State of Trance`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곡으로 영국 보컬 뮤지션 'Christian Burns'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당신의 가슴을 적신다. 특히 이 곡은 강렬한 트랜스 앤썸의 품격을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핫 밴드 'Heatbeat'의 리믹스 버전이 포함돼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Agustin Servente'과 'Matias Faint' 두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이들은 짧은 시간에 신선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트랜스 뮤지션으로 '아민 반 뷰렌', '티에스토', '마커스 슐츠', '페리 코스텐' 등 기라성 같은 뮤지션들이 'Heatbeat'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듣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Miracles"을 천재 뮤지션 '앤드류 라엘'의 원곡 버전과 새롭게 부상하는 핫 밴드 'Heatbeat'의 리믹스 버전을 비교하는 것도 이 앨범을 듣는 깨알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글/ 팝 칼럼니스트 딸기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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