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크로스의 보컬 김경현이 세번째 싱글 앨범 '흔적'으로 돌아왔다.
연인과의 이별 후, 함께했던 흔적들을 잊지 못한 그리움을 말하는 이번 노래 ‘흔적’은 가수의 스타일에 맞게 락발라드 이면서도 강렬한 락의 느낌이 살아있을 수 있게 힘썼다. 간결하고 힘이 있는 드럼과 기타의 드라이브 위에 특별히 베이스를 멜로디컬하게 그려 보컬라인을 더욱 강조할 수 있게끔 편곡하였다.
한층 더 강력해진 고음과 더불어 김경현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그려내는, 락커에게 기대하기 힘들었던 유려한 플레이가 리스너들에게 애절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이번 곡은 2017년 배우 신동욱의 피쳐링 참여로 첫 앨범 "수고했어"를 발매, 드라마음악 등 다양한 프로듀싱 및 최근 차별화된 SNS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프로듀싱 팀 동네청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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