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글렌 굴드’! 최고의 찬사를 받는 독일 태생의 젊은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Martin Stadtfeld)
위대한 작곡가 바흐에게 바치는 앨범, [오마주 투 바흐 (Homage to Bach - 12 Pieces for Piano)]
마르틴 슈타트펠트는 1980년에 독일 코볼렌츠에서 태어나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해 9세 때 첫 독주회를 가졌다. 14세에는 프랑크푸르트 음악 아카데미 입학을 허가받았고 이후 17세 때에는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21세에는 부조니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02년에는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제11회 바흐 국제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했는데 이는 독일인이 이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사례이자 최연소 우승자라는 진기한 기록을 남겼다.
이번 앨범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 파트는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바흐의 샤콘느를 슈타트펠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피아노 연주한 곡이다.
두 번째 파트는 슈타트펠트가 작곡한 12개의 소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모든 곡들이 바흐와 연관되어 있다.
슈타트펠트가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바흐에게 바치는 연주를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