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데뷔 35주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을 공개한다.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은 데뷔 35주년을 맞이한 이승철에게 후배 싱어송라이터인 AKMU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선물한 곡으로 깊이 있고 절제된 가사와 일반적인 발라드곡의 전개 방식을 따라가지 않는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찬혁은 이승철과 곡의 방향성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고민과 함께 곡을 작업했으며, 그 결과로 AKMU 특유의 감성과 이승철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더해진 완성도 높은 발라드 트랙이 만들어졌다.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은 이별의 감정을 담은 깊이 있는 가사와 함께 점점 고조되는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승철은 ‘보컬의 신’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뛰어난 목소리를 팬들에게 선사한다. 곡 도입부에는 쓸쓸함을 담은 담담한 보컬, 후반부에는 폭발적이지만 넘치지 않는 극도로 절제된 보컬을 들려주며 곡의 가사가 갖고 있는 복잡하고 깊은 감정을 훌륭하게 전달한다.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은 곡을 작업한 이찬혁 외에도 많은 후배 가수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진다. 이승철의 3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남성 3인, 여성 5인의 후배 아티스트가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을 다시 부른 것뿐만 아니라 SNP 필름의 이유영, 이재현 감독이 연출한 감각적인 티져 영상 및 라이브클립으로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남성 아티스트는 노을, 임한별, 한승윤이 여성 아티스트는 AKMU 이수현, 권진아, 김나영, 박혜원, 송하예가 각각 다른 느낌으로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을 재해석함으로써 이승철의 데뷔 35주년의 축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라이브의 황제’, ‘보컬의 신’으로 오랜 시간 그 명성을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승철은 35주년 기념 앨범 Special ‘우린 (Prod. by 이찬혁 of AKMU)’ 공개와 함께 TV, 라디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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