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boy(씩보이)' 싱글 앨범 [lluvia]
lluvia(유비아)는 스페인어로 '비'라는 의미와 '아름다운 여인'의 이름으로 쓰인다.
어릴 때부터 잦은 이별로 늘 혼자 감당해야했던 외로움과 불안함,
잊을 수 없는 말과 행동으로 큰 상처를 줬던 엄마.
17년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후 그토록 원망했던 엄마를 만난다.
세월에 무뎌진 채 이미 어른이 되 버린 지금의 나,
그냥 덮어두고 지내기엔 너무 긴 시간 아프고
힘들어했던 어릴 적 내가 공존한다.
이름 모를 복잡한 감정 속 써 내려간 이 이야기 끝엔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LA대표 랩퍼 'Sikboy'가 0316 레이블의 새 식구가 되어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실력파 R&B/Soul 아티스트 'Luz(러즈)'가 따뜻한 감성의 노래로 함께 참여했다.
Sikboy와 Luz가 직접 멜로디 메이킹에 참여하였고, Wildwhip의 트렌디한 프로듀싱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혔다.
Sikboy의 감성적인 면을 접할 수 있는 앨범 "lluvia", 그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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