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는 2002년 1집 앨범 [여정]을 발표하며 CCM가수로 데뷔하였으며
'하나님의 은혜', '섬김', '하늘을 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19년이란 시간 동안
7장의 정규 음반을 선보였고, 코스타 등 해외 사역은 물론 전국을 누비며
‘기적과 섬김과 사명자의 삶, 그리고 십자가’에 관해 노래하고 있는
CCM 남성 가수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강찬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지푸라기]는 가사의 영감에서 나머지 모든 음악 작업들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랫동안 음악산업 전반에 몸 담아온 (주)프로시마뮤직엔터테인먼트 유성우 대표가 새벽기도에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담아 가사를 쓴 것이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 되었다.
유성우 대표가 출석하고 있는 구로제일교회에서 함께 샬롬찬양대원으로 봉사하시던 여자 권사님 한 분이 암으로 힘겹게 투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주님 앞에 서서 주님의 치유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그린 찬양곡이다.
[지푸라기]의 프로듀서와 작곡 및 편곡은 2004년 제15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이며,
2013년 M.net 작곡가 서바이벌 슈퍼히트에서 Top 2를 차지했으며,
솔로로는 [은휼], 프로젝트 밴드 [원효로 1가 13-25] 로 활동해왔고
이장희, 조규찬, 여행스케치, 임태경, 비, 김범수, 아웃사이더, 크라잉넛, 박재정, 포르테 디 콰트로,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앨범 및 방송, 공연의 작사, 작곡, 편곡, 피쳐링, 코러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참여해온 싱어송라이터 곽은기의 작품이다.
지푸라기의 심정을 곡에 담기 위해 피아노를 주축으로 한 밴드 편성의 편곡 위에 오케스트라 연주의 따뜻함과 애절함이 더해져 곡의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또한 국내 대중 음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기타리스트 홍준호, 드러머 이정훈, 베이시스트 김세준, 필스트링)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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