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감성적인 색소포니스트, 인성(In Sung)의 [Someday in Autumn]!
현 가수 박상민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으며, 전 MBC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 하우스 밴드를 시작으로 2012년 겨울에는 김범수 박정현 공연까지 여러가수(심수봉, 박강성, 김동률, 김조한, 케이윌, 빅뱅, 씨엔블루 등등)의 콘서트 세션으로 참여했었다. 뿐만 아니라 '나는 가수다'나 '불후의 명곡'같은 음악방송에 수차레 출연했었고, 현재도 출연중이다. 동덕여자 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실용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실욤음악 고등학교 색소폰 학과장역을 맡고 있다. 이렇게 솔로 앨범을 내게 된 계기는 앞으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수들의 공연에 계속 참여하겠지만, 솔로 아티스트로의 활동을 시작해 보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홍보적인 차원에서 3곡만 작업을 했고, 정규 앨범은 2013년 3월 쯤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인성이라는 색소포니스트가 있구나, 참 괜찮다~'라는 인식만 대중들에게 심어준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것 같다.
앨범은 총 3곡으로 구성이 되있다. 1번 트랙은 가수 최호섭씨가 부른 "세월이 가면"이란 곡을 나름대로 재해석하여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편곡해 봤다. 2번 트랙은 "Someday in Autumn"이란 자작곡이며, 제목 그대로 가을의 어느날을 회상하며 선율을 만들었다. 누구나 들었을때 거부감없고,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들을수 있는 그런 음악을 만들고 싶은 본인의 의도가 잘 묻어있는 곡이다. 3번 트랙은 CCM 곡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적으로 너무 잘 알려진 'Hill song'의 Reuben Morgan이 작곡한 "주품에(Still)"란 곡을 연주 버전으로 편곡하여 작업했다. 원곡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면서 원곡보다 좀더 화려하게 만들어보았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감성적인 색소포니스트가 되고 싶다. 음악을 처음 시작할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음악의 원천이자 추구하는 방향은 즐거움과 편안함이다. 마음이 힘들거나 우울해 있을때 내 음악이 그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그들에게 편안함을 준다면, 더 나아가 기쁨과 즐거움을 줄수 있다면 내 음악의 가치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