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싱글 [아는 척]
신인 R&B 아티스트 이른(E:Rn)이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과 한 식구가 되어 본격적인 음악적행보를 시작한다. 이른(E:Rn)은 R&B 장르를 기반으로 작사, 작곡 능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이며, 지난 2017년 총 11명의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프라이머리(Primary)의 [신인류] 앨범 마지막 트랙인 ‘미지근해’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국내 R&B씬의 새로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른(E:Rn)의 첫 데뷔 싱글 ‘아는 척’은 슬로우 템포의 R&B 곡으로, 프로듀서 HYESUNG의 감각적인 비트 아래 바이빈(vibin)의 몽환적인 일렉 기타 선율과 이른(E:Rn)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더해져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와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아는 척’은 타인에 의해 혹은 타인을 위해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우리 자신이라고, 위로와 애정의 마음을 담아 이른(E:Rn) 특유의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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