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뮤직, 유명 작곡가-국내외 유튜버 30명과 손잡고 가호 '시작' 리메이크
•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 마피아뮤직과 박근태 작곡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 20개국 유명 유튜버 및 아티스트, 이태원 클라쓰 OST 가호 ‘시작’ 리메이크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가호의 ‘시작’'이 전세계 유튜버 30명의 목소리로 리메이크된다.
27일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마피아뮤직은 “지난해 드라마와 함께 큰 사랑을 받았던 JTBC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국내외 유명 유튜버 30명과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작’'은 음원 발매 한 달 만에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OST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던 곡으로, 싱어송라이터 가호의 호소력 짙은 가창이 드라마 전개와 어울려 시청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곡이다.
이에 마피아뮤직은 원곡을 만든 박성일 작곡가, 최고의 히트 메이커 박근태 작곡가와 손잡고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 박근태 작곡가는 해당 프로젝트인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의 리메이크 총괄 디렉팅을 담당한다.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 프로젝트에는 국내 유명 유튜버뿐 아니라 제이슨 레이(Jason Ray), Play.Goose(플레이 구스), 아이아나 후아레즈(Aiana Juarez)등 국외 유명 유튜버도 다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 유튜버 전체 구독자 수가 1400만명에 육박하는 등 다양한 언어로 불리게 될 ‘'시작’'에 대해 전세계 많은 이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높인다.
“케이팝 리메이크 릴레이 vol.1” 두 달간의 여정의 마지막은 한국 최고 발라드 가수 나윤권이 마무리를 짓는다. 자신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곡을 재해석하였고, 유튜브 구독자 26만(2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드러머, 록 그룹 ‘시나위’의 객원 드러머, ‘밴드 BAADA’(김바다), 록 밴드 ‘묘리’(Myori)의 드러머로도 활동하고 있는 부기 드럼(박영진)이 드러머로 참여하여 그만의 색깔로 화려함을 더 해주고, 기타 치는 도윤 (유도윤)이 기타를, Bass_Yein Kim(김예인)이 베이스를 연주하여 이 곡의 또 다른 색깔로 완성도를 높였다.
마피아뮤직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계에서 사랑받았던 노래 ‘시작'이 그 나라의 문화에 가장 잘 녹아들 수 있게 현지 언어로 개사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이미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케이팝을 다양한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방식으로 확장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며 “국내 음원의 글로벌화 가능성도 보여주고자 했다"고 프로젝트를 기획한 목적을 이야기했다.
각 유튜버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과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음원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마피아뮤직은 음악가들의 경제적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여러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현재는 국내외 악보 유통 플랫폼 운영을 기반으로 음악가들의 퍼블리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 IP(지식재산) 사업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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