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 KoN이 3년만에 출시한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집시 바이올린 앨범!!
노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 배우, 한류 바이올리니스트 등 다양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KoN 이 오랜만에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집시 바이올린 앨범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2010년 처음 출시했던 [Nuevo Gypsy] 앨범의 두 번째 시리즈인 [Nuevo Gypsy 2]가 그 주인공으로, 3년의 기간 동안 한층 더 무르익고 농익은 KoN의 집시음악을 찾아볼 수 있다. 누에보 집시 (Nuevo Gypsy)란 '새로운 집시' 라는 뜻으로, KoN이 기존의 집시음악을 바탕으로 하여 클래식, 재즈, 탱고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음악의 신 (新)장르를 뜻한다.
이번 앨범에서도 KoN은 [Nuevo Gypsy] 1집과 마찬가지로 전 곡을 작곡, 연주, 프로듀싱하며 그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으며, 특히 KoN의 곡들은 집시의 색깔을 충실히 표현하면서도 다른 장르의 음악과의 하이브리드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앨범은 한국 음악계의 다양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많은 음악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동유럽 집시음악에서부터 발칸반도의 집시 브라스밴드, 프렌치 집시스윙, 러시아의 집시 로망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집시음악을 연상시키는 음악들이 적절히 보여지고 있어서, 청중들은 바이올린이라는 공통분모로 엮인 다양한 세계 집시음악의 향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KoN은 [Nuevo Gypsy 2] 발매 이 후에 또다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제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가 풀어내는 새로운 집시음악의 세계가 다시 한 번 세상에 펼쳐지려 한다. .... ....